여자 배드민턴단 KGC인삼공사에 결승에서 설욕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15명으로 구성
배드민턴단 꾸준히 재능기부 中

사진=MG새마을금고 여자배드민턴단 우승사진/새마을금고 제공
사진=MG새마을금고 여자배드민턴단 우승사진/새마을금고 제공

[문화뉴스 박모세 인턴기자]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단이 창단 후 처음으로 실업대항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열렸다.

여자일반 단체전 단식은 손민희, 이세연, 서보현 선수가, 복식에는 백하나-김보민, 성아영-변수인 선수가 활약했다.

MG새마을금고는 3일 여자 단체부 준결승에서 단식과 복식을 나란히 주고받으며 화순군청을 접전 끝에 3-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4일 여자 단체부 결승에서는 MG새마을금고가 KGC인삼공사를 3-1로 이기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MG새마을금고와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결승에서도 맞부딪혔는데 이번에는 MG새마을금고가 1위를 차지하며 설욕전을 펼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13년 3월에 창단한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현재 15명으로(남자 7명/여자8명) 구성되어 있으며 창단 이후 현재까지 단체전 기준 남녀팀 합계 우승 23회, 준우승 26회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우수한 성적과 함께 창단 이후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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