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직역의 현장 교원 22명과 오찬 함께해
페이스북에 감사인사 "선생님 사랑-가르침 위대하다"

사진=현장교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연합뉴스 제공
사진=현장교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연합뉴스 제공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스승의 날을 맞아 늘봄학교,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직역의 현장 교원 22명과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윤 대통령은 15일 오찬 자리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교육 현장을 지키는 모든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교육이야말로 개인의 자유와 국가 번영의 기초"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유와 창의가 존중될 수 있도록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길러낼 것"이라며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더욱 공정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자리에는 은사인 이승우·손관식·최윤복 교사를 비롯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성국 회장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함께했다.

사진=윤석열 대통령 공식 페이스북
사진=윤석열 대통령 공식 페이스북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교육 일선에서 일하는 선생님을 향한 감사글을 올리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존경하는 선생님 여러분, 스승의날을 맞아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람을 길러낸다는 것은 사랑 없이 불가능한 일이다. 선생님들의 사랑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선생님의 사랑, 선생님의 가르침은 위대하다. 선생님의 사랑을 잊지 않겠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우리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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