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접근성 낮은 다문화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참여 기회 지원
사전 교육-나들길(여행)-사후 활동 3단계로 진행

사진='GKL 꿈키움문화나들길' 1회차/GKL사회공헌재단 제공
사진='GKL 꿈키움문화나들길' 1회차/GKL사회공헌재단 제공

[문화뉴스 전재은 인턴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문화 예술 소외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 20일 ‘GKL 꿈키움문화나들길’ 사업 1회차를 진행했다.

‘GKL 꿈키움문화나들길’은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문화 예술 욕구를 해소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어, 참여 아이들이 사전에 관심 있는 문화 예술 분야를 조사하고 직접 여행코스를 만들어 체험하는 서울여행 사업이다.

이번 1회차 서울 여행은 누리호 3차 발사에 맞춰 국립과천과학관을 시작으로 63빌딩, 아쿠아플라넷, 한강공원 등 서울 중심의 관광 명소를 거쳐, 서울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서대문형무소와 궁 탐방 등의 1박2일 코스와 함께 AI여행 코딩 진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GKL 꿈키움문화나들길’은 사전 교육-나들길(여행)-사후 활동 3단계로 진행되는데 나들길 여행이 끝나면 직접 기획해서 다녀온 여행을 정리해보고 표현해보는 사후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GKL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총 15회에 걸쳐 300여명의 다문화 아동 청소년에게 서울 문화예술체험 및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여행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참여하면서 꿈을 키워나가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