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패밀리' 12회, 23일 오후 8시 40분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 8회, 23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가면의 여왕' 10회, 23일 밤 10시 30분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현재 방영되고 있는 월화드라마 tvN '패밀리',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 채널A '가면의 여왕'의 시청률 순위와 줄거리 등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주 시청률, 이번주 줄거리 및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사진=tvN '패밀리' 포스터

tvN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22일 방송된 11회는 2.9%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12회에서는 가든 무역에서 벌어진 총격전, 권도훈(장혁)과 강유라(장나라)는 '가족'을 지켜내기 위해 다시 한번 힘을 합친다. 오천련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작전 종료 후 행방이 묘연해진 국장을 추적하고, 겨우 행복을 되찾은 권도훈 강유라 부부는 함께 옛 추억이 가득한 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한편 '패밀리'는 23일 오후 8시 40분 마지막회인 12회가 방송된다.

사진=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 포스터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다룬 드라마다. 지난 22일 7회 시청률은 4.2%다.

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8회에서는 미래의 사람들이 멋대로 과거에 개입한 대가일까. 해준(김동욱)과 윤영(진기주)의 눈앞엔 변수로 인해 모든 게 완전히 엉망이 된, 절망적인 상황이 펼쳐진다.

사진=채널A ‘가면의 여왕’ 포스터

채널A ‘가면의 여왕’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민낯이 드러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지난 22일 방송된 9회 시청률은 2.6%를 기록했다.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제혁(이정진)의 덫에 걸려 다시 한 번 지옥을 겪게 된 재이(김선아) 앞에 친구들이 나타난다.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친구들은 제혁을 위한 파티를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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