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배우 이나영, 천우희, 신예은이 화보를 통해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로 돌아온 이나영은 보그 코리아와 함께한 6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나영은 영국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을 소화했다.

슬래쉬 디테일이 돋보이는 핑크 컬러 재킷과 팬츠로 완벽한 수트핏을 연출하는가 하면, 웰시 레드 컬러 그레인 가죽 소재의 바이커 뷔스티에 탑과 스커트 셋업을 착용해 강렬한 무드를 연출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출연을 앞둔 천우희도 패션매거진 ‘지큐 코리아’ 6월호 화보에서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비비드한 톤의 레드와 오렌지부터 파스텔 톤의 민트와 옐로우 의상을 모두 소화, 다양한 무드를 이끌어냈다. 유니크하면서도 감각적인 포즈와 여유로운 눈빛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신예은은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한 6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흰색 상하의에 검은 보자로 포인트를 주는가 하면, 블랙 드레스와 재킷으로 시크하고 우아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신예은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연달아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