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하우스를 얼린 남자 메기의 등장? 러브라인 판도 뒤집힐까

▲ 사진 제공 = 채널A

[문화뉴스 우주은 기자] 새로운 입주자의 등장에 ‘하트시그널’에 변화의 바람이 인다.

오늘 방송되는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입주 3일차를 맞은 시그널 하우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각자의 하루를 시작하는 입주자들은 하트시그널의 불변의 법칙인 첫 출근길 첫 카풀에 나선다.

서로의 직업과 나이를 알게 된 자기소개 이후 친밀도가 급 상승된 입주자들은 서로를 향해 자연스레 ‘반 존대’ 화법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릴 예정. 이날 겨레는 한식을 먹고 싶다는 ‘시그널 하우스’의 누군가를 위한 미역국을 준비하며 ‘직진남’ 면모를 보인다.

정성껏 준비한 겨레의 ‘미역 시그널’이 통할 지 오늘 방송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색했던 시간도 잠시 시그널 하우스의 적응을 마친 입주자들은 지인들을 만나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복잡하게 어긋나 있는 입주자들의 러브라인이 향하는 곳이 어디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또한 아슬아슬한 평화가 유지되는 ‘시그널 하우스’를 단숨에 얼어붙게 만든 남자 메기가 등장한다.

시그널 하우스 앞으로 의문의 택배와 캐리어가 도착한 가운데 새로운 입주자의 등장 소식에 입주자들은 한껏 상기된 모습으로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드러낼 전망이다.

사뭇 다른 분위기의 입주자가 등장하자 예측단 김이나는 “동굴 톤 목소리에 남다른 아우라를 풍긴다”고 말하며 새로운 입주자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낸다.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첫 데이트 상대를 결정짓기 위한 남자 입주자들의 특별한 선물도 공개된다.

눈을 뗄 수 없는 각자의 개성 넘치는 선물로 여자 입주자들의 마음을 한층 더 달콤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처럼 강렬한 첫 인상을 선사하는 새로운 입주자의 등장으로 한차례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그널 하우스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시그널 예측단의 과몰입 대잔치가 펼쳐진다.

예상치 못했던 반전 러브라인에 예측단 전원은 정지 화면을 연상케 할 만한 반응을 보인다는 후문. 첫 방송부터 환상적인 합을 자랑하는 올드 예측단과 뉴 예측단이 3주 연속 원석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오늘 방송부터 편성을 변경,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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