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근로복지공단, KBS 공동주최 제44회 근로자 가요제 동상 수상
밴드 '다락' 리더 김학준 학우 "세종사이버대 학생으로 무척 자랑스럽다"

사진=밴드 ‘다락(多楽)’/세종사이버대학교 제공
사진=밴드 ‘다락(多楽)’/세종사이버대학교 제공

[문화뉴스 임효정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실용음악학과 학우가 소속된 밴드 ‘다락(多楽)’이 ‘제44회 근로자 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이 14일 밝혔다. 

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KBS가 공동 주최한 이번 가요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KBS1TV에서 방영됐다.

1405팀, 총 1619명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가요제 심사는 가수 유영석, 김경호, 김조한과 뮤지컬 배우 김소현, 음악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참여했다.  

‘다락(多楽)’은 포항 전국직장인밴드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포항 MBC 근로자 가요제에서도 2위에 올랐다. 문경 전국직장인밴드 락페스티벌에서도 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이 검증된 밴드다. 

‘다락(多楽)’의 리더인 김학준 학우는 “어린 시절 꿈은 대학가요제에 출전하는 것이었지만, 직장에 다니면서 대학가요제의 꿈은 무산됐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꿈을 포기할 수 없어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해 전문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으면서 성장해온 결과, 이번 가요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으로 무척 자랑스럽다”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는 분야별, 단계별 수준의 교과목 조합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 연주와 교수법 모두 검증된 교수진의 지도, 전국 각 지역에서 가능한 1:1 오프라인 실습수업, 융합예술에 최적화된 전공연계 과목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온·오프라인 레슨, 주제별 특강 등 실습수업을 강화하고 기초부터 컴퓨터음악, 합주실기, 화성학, 공연제작과 비즈니스까지 포괄적이고 균형 있는 교과과정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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