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랄랄라 브라더스' 14일 오후 10시 7회 방송
시청률, 재방송 일정은?

[트랄랄라 브라더스] '10년 경력' 박지현 VS '아마추어 우승' 윤준협, 복싱 대결 승자는? / 사진=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공
[트랄랄라 브라더스] '10년 경력' 박지현 VS '아마추어 우승' 윤준협, 복싱 대결 승자는? / 사진=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공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트랄랄라 브라더스' 박지현과 윤준협이 치열한 복싱 대결을 펼친다.

오는 14일 방송될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운동에 자신 있는 트롯 브라더스 4인 박지현, 나상도, 송민준, 윤준협이 몸과 마음의 대화를 나눈다.

먼저 복싱으로 하나 된 두 남자 박지현과 윤준협의 불꽃 튀는 스파링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박지현은 ‘트랄랄라 브라더스’를 통해 중학생 때부터 오랫동안 복싱을 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멋지게 복싱 자세를 취해 화제를 모았다. 윤준협 역시 아마추어 복싱 대회 우승 경력을 공개했다. 실제 선수들의 경기를 방불케 한 치열한 대결이 공개될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박지현은 “중학생 때부터 10년 넘게 복싱을 했다”라며 “운동을 하면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라며 “복싱은 하면 할수록 재미있다. 체육관에서 동아리 친구들을 가르치기도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트랄랄라 브라더스] '10년 경력' 박지현 VS '아마추어 우승' 윤준협, 복싱 대결 승자는? / 사진=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공
[트랄랄라 브라더스] '10년 경력' 박지현 VS '아마추어 우승' 윤준협, 복싱 대결 승자는? / 사진=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공

박지현과 윤준협은 허세가 살짝 들어간 몸풀기로 상대방 기선제압에 나선다. 이후 본격적으로 링에 오른 두 남자는 글러브를 착용하고 스파링을 시작한다. 두 남자는 평소 절친한 사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승부욕을 불태운다. 두 사람의 스파링을 지켜본 나상도와 송민준은 “진짜 선수들의 경기 같다”, “왜 이렇게 진심으로 해?”라고 혀를 내두른다. 과연 승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박지현이 물 만난 활어처럼 자신감이 폭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복싱 초심자 나상도, 송민준에게 복싱을 알려주던 박지현이 수준급 화법을 자랑하는 것. 어느덧 박지현의 화법에 푹 빠져 나상도, 송민준이 복싱을 시작할까 고민에 빠져 웃음을 준다. 반대로 윤준협은 복싱을 하느라 말을 하지 않게 되면서 더욱 멋있어진다고.

[트랄랄라 브라더스] '10년 경력' 박지현 VS '아마추어 우승' 윤준협, 복싱 대결 승자는? / 사진=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공
[트랄랄라 브라더스] '10년 경력' 박지현 VS '아마추어 우승' 윤준협, 복싱 대결 승자는? / 사진=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공

운동 후, 네 사람은 남자들만의 피크닉을 위해 공원으로 향한다. 

운동과 피크닉으로 기분이 한껏 좋아진 네 사람은 속마음을 꺼낸다. 박지현은 망설이다 조심스럽게 마음속 고민을 토로한다. 박지현의 고민을 들은 나상도, 송민준, 윤준협은 모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알려져 대체 무슨 고민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대화 중 송민준이 나상도에게 섭섭함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완벽하게 만족하는 무대는 없다는 나상도의 말에 송민준이 "거짓말하지마!"라고 폭탄 발언을 하는 것. 송민준은 경연 때를 회상하며 "나는 (아쉬움에) 울상인데 무대 후 (나상도가) 완벽하게 했다고 좋아했다"라고 폭로한다. 과연 송민준이 섭섭함을 토로할 만큼 나상도가 만족하며 좋아한 무대는 무엇일지 '트랄랄라 브라더스' 본방송에서 밝혀진다.

한편 '트랄라라 브라더스'는 '미스터트롯2'의 주역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송민준, 윤준협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7일 6회 방송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6월 14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되며, 15일 오전 11시 20분, 16일 오후 4시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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