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Global Top10 비영어권 TV부문 1위

사진=넷플릭스 Global Top10 홈페이지 캡처
사진=넷플릭스 Global Top10 홈페이지 캡처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이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21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넷플릭스 Global Top10에 따르면 우도환, 이상이 주연의 '사냥개들'이 비영어권 TV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9일 공개된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6월 12∼18일 기간 810만 뷰, 총 6590만 시간의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준호, 임윤아 주연의 JTBC '킹더랜드'가 7위, 지난 8일 종영한 이도현, 라미란 주연의 JTBC '나쁜엄마'가 10위를 기록했다.

OTT 플랫폼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TOP SHOW 부문 1위 '블랙미러', 2위 '네버 해브 아이 에버'가 차지한 가운데, 한국 작품 세 편이 10위 안에 랭크됐다.

'킹더랜드'가 전날 6위에서 3위로 세 계단 뛰었고, '사냥개들'은 한 계단 내려간 4위다. 또한 17일 첫 방송된 신혜선, 안보현 주연의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9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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