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하늘의 인연' 47회 21일 저녁 7시 5분
KBS2 '비밀의 여자' 71회 21일 저녁 7시 50분
KBS1 '금이야 옥이야' 63회 21일 저녁 8시 30분

[문화뉴스 안성재 기자] 현재 방영되고 있는 일일드라마 MBC '하늘의 인연', KBS2 '비밀의 여자', KBS1 '금이야 옥이야'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시청률, 줄거리와 함께 오늘 회차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하늘의 인연

사진=MBC '하늘의 인연' 제공
사진=MBC '하늘의 인연' 제공

MBC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다. 지난 20일 방송된 46회 시청률은 4.8%다.(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방송에서는 문전 박대 당한 치환(김유석)은 무릎까지 꿇으며 영은(조미령)에게 대면을 청했다. 무슨 자리든 좋으니 복직만 시켜달라고 애원했다.

한편 진우(서한결)를 만나러 학교 극회를 찾아간 윤솔(전혜연)은 세나(정우연)를 위로해 주는 진우의 모습을 보게 됐다.

21일 방송될 47회에서는 '너 정말 이혼하려고?! 진심이야?' 편이 방송된다. 

치환은 세나에게 브랜드 모델 활동을 재개할 것을 권유하고, 세나는 그런 아빠의 모습의 환멸을 느끼며 자리를 떠난다. 한편 미강(고은미)은 영은에게 치환과의 이혼을 위해 폭행 사실을 증언해 달라고 요청한다.

한편, MBC '하늘의 인연' 47회는 21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비밀의 여자

사진=KBS2 '비밀의 여자' 제공
사진=KBS2 '비밀의 여자' 제공

KBS2 '비밀의 여자'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모든 것을 가진 상속녀와 엮이게 되면서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이야기다. 지난 20일 방송된 70회 시청률은 11.4%다.

지난 방송에서는 태양(이선호)이 무작정 호텔로 쳐들어온 겨울(신고은)에게 화를 내며 세린(최윤영)과 헤어졌다고 한 번 더 쐐기를 박았다. 이를 듣게 된 세린은 태양의 마음을 오해하고 괴로워한다.

한편, 계략이 실패로 끝나 짜증이 난 애라(이채영)의 손에 태양이가 잃어버린 결혼사진이 들어오게 됐다.

21일 방송될 71회에서는 세린에 대한 태양의 진심을 알게 된 겨울이 분노한다. 결국 겨울은 세린이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았다고 생각하고, 세린이 가장 사랑하는 가족을 빼앗기로 결심한다. 애라는 그런 겨울을 돕기로 한다.

한편, KBS2 '비밀의 여자' 71회는 21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금이야 옥이야

사진=KBS1 '금이야 옥이야' 제공 
사진=KBS1 '금이야 옥이야' 제공 

KBS1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찡한 이야기다. 지난 20일 방송된 62회 시청률은 12.1%다.

지난 방송에서 예주(강다현)는 선달(최재원)의 구두를 두고 몰래 다른 계획을 세웠다. 한편, 준표(김하겸)가 온단 소식에 만반의 준비를 하는 호랑(반민정)을 보면서 잔디(김시은)는 심술궃은 눈빛을 번뜩였다.

21일 방송될 63회에서는 잔디의 말썽에 착잡해 하던 강산(서준영)은 미래(윤다영)의 조언을 듣고 잔디가 아빠를 잃을까 봐 불안해했다는 걸 깨닫는다. 한편, 강산은 미래의 도움으로 보육원에 납품할 도시락 계약 건을 따낸다.

한편, KBS1 '금이야 옥이야' 63회는 2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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