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 사기' 8회, 20일 오후 8시 50분
'어쩌다 마주친, 그대' 최종회, 20일 오후 9시 45분

사진=tvN '이로운 사기' 제공
사진=tvN '이로운 사기' 제공

[문화뉴스 유지연 기자] 월화드라마 tvN '이로운 사기',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 MBC Drama '로맨스 빌런'의 시청률과 줄거리 등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방송 시청률과 줄거리, 이번주 관전 포인트 등을 알아본다.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공감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드라마이다. 지난 19일 방영된 7회의 시청률은 3.5%를 기록했다.(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7회에서는 다정(이연)의 반대에도 로움(천우희)이 사기를 함께 치겠다는 무영(김동욱)을 받아들였다. 로움은 무영에게 10년 전 진실을 담담히 털어놓았고, 무영은 장경자(이태란)와 대면했다. 한편, 키드들의 연결고리를 집요하게 파는 요한(윤박)과 그를 피해 로움과 무영, 키드들은 거대한 스케일의 작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8회에서는 '피해자가 존재하는 가해자' 편이 공개된다.

무사히 호텔 작전을 개시한 로움과 키드들 사이에 불화의 씨앗이 고개를 들고, 돌발 변수들이 발생하며 작전의 성패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게 만든다. 한편 무영과 요한은 결코 알고 싶지 않았던 진실과 마주한다.

사진=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 포스터
사진=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 포스터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다룬 드라마다. 19일 방송된 15회는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5회에서는 뒤틀렸던 모든 일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해준(김동욱)과 윤영(진기주)이 모두와 작별 인사를 마치고 2021년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 순간, 해준과 윤영의 발목을 잡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16회에서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편이 방송된다.

해준과 윤영의 개입으로 1987년의 우정리가 많은 게 바뀌었다.  그리고 아쉽지만 2021년, 더 많은 것들이 바뀌었을 그 시간대로 이제는 떠나야 한다. 

한편, 오는 26일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후속작으로 '가슴이 뛴다'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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