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다즈비 첫 듀엣곡 ‘ECLIPSE’ 음원&MV 26일 공개

▲ 사진 제공 = 액셀러즈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메가 크리에이터’에서 ‘오리지널 아티스트’로 도약한 라온과 다즈비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온과 다즈비의 소속사이자 인터넷 뮤직 콘텐츠 기업 액셀러즈는 23일 “자사 아티스트 라온과 다즈비가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3 Raon & DAZBEE Concert : THE ECLIP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라온과 다즈비가 각각 첫 한국어 오리지널 싱글 ‘♡Like Like♡’와 ‘밤비’를 발매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콘서트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이들의 국내 데뷔와 오프라인 공연을 오랜 기간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해 다양한 무대와 코너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온과 다즈비는 지난 15일부터 메인 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데 이어 직접 가창한 공연 테마곡 ‘ECLIPSE’ 음원이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는 깜짝 소식까지 전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ECLIPSE’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으로 발돋움한 라온과 다즈비의 첫 듀엣곡이다.

펑크한 그루브와 브라스, 기타 등의 악기 구성을 현대식으로 풀어낸 팝 장르의 곡 위에 상반된 스타일의 두 보컬이 조화로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곡의 작곡에는 트와이스의 작업에 참여했던 일본 작곡가 ‘Atsushi Shimada’와 ‘Kenichi Sakamuro’, 영화 ‘레드슈즈’의 OST 작업을 진행했던 ‘Jordyn Kane’이, 작사에는 최근 발매한 라온의 ‘♡Like Like♡’, 걸그룹 빌리의 ‘EUNOIA’ 등에 참여한 ‘Le’mon’이 힘을 모았다.

음원과 같은 날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풍으로 제작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각자 다른 공간에 존재하는 라온과 다즈비가 일식과 월식을 통해 한 공간에서 마주하게 된다는 콘서트의 세계관을 녹인 스토리를 담아냈다.

‘2023 Raon & DAZBEE Concert : THE ECLIPSE’는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와 세계관 콘텐츠를 오픈하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한편 라온과 다즈비가 20일 트위치에서 역대급 공연을 예고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직접 진행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상황. 23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될 티켓 예매에 대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2023 Raon & DAZBEE Concert : THE ECLIPSE’는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 개최되며 티켓은 오늘 오후 6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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