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 ‘노인성 질환의 ABC 특강’ 운영
‘치매 바르게 이해하기’ 강좌 수강생 모집 중

t사진=송산도서관 전경/화성시문화재단
t사진=송산도서관 전경/화성시문화재단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화성시가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한 송산도서관과 중앙이음터도서관이 화성 시민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성시가 지정한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은 송산도서관, 중앙이음터도서관을 비롯해 총 4개 관이 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 송산도서관은 7월 20일~8월 17일은 치매 바르게 이해하기, 8월 31일~9월 21일은 치매 돌봄 실전, 9월 23일 가족 치유 음악회 9월 1일~9월 27일은 치매 극복의 날 도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운영 대상을 치매 가족 보호자로 한정하지 않고 관심 있는 일반인도 모집함으로써 치매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도 노린다.

중앙이음터도서관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7월 11일까지 운영하는 강좌 ‘슬기로운 노후 준비 생활’을 지난 6월 20일 개강했다. 

8월 중에는 ‘노인성 질환의 ABC 특강’을 운영하는 등 치매에 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유익한 강좌를 준비한다.

한편, 송산도서관 ‘치매 바르게 이해하기’ 강좌는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으로 참여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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