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권의 초·중·고등학생 대상 8종 SW·AI 교육 프로그램과 장단기 프로그램 교육과정 진행해, 총 약 1,500여명의 수료생 배출

상반기 디지털새싹 성과보고회 현장(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상반기 디지털새싹 성과보고회 현장(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문화뉴스 명세인 인턴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지난 22, 23일 양일간 ‘2023년 상반기 디지털새싹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사업’은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플레이코딩(유)와 함께 호남·제주권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화된 8종의 SW·AI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리고 늘봄 시범학교와 연계한 장·단기 프로그램 교육과정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에서는 △SW·AI 이론 학습-문제 △SW·AI 인식-문제해결 △SW·AI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교육환경이 열악한 정보소외지역에서 AI 로봇 버스로 현장방문 교육을 진행해, 총 약 1,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디지털새싹 캠프 향후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명사특강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우수사례 발표 △SW·AI 특색프로그램 개발 분임 토의 등 SW교육 가치 공유 및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용 원장은 “누적된 SW·AI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호남권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SW·AI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