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넷플릭스 Global Top10 2위
화제성, 시청률도 연일 상승세

사진=넷플릭스 Global Top10 홈페이지 캡처
사진=넷플릭스 Global Top10 홈페이지 캡처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배우 이준호, 임윤아 주연의 JTBC 드라마 '킹더랜드'가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8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넷플릭스 Global Top10에 따르면 비영어권 TV부문 2위에 '킹더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470만 회, 1750만 시간 스트리밍 됐다.

앞서 1위까지 올랐던 우도환, 이상이 주연의 '사냥개들'은 3위로 내려갔다. 신혜선, 안보현 주연의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6위, 김태희, 임지연 주연의 지니TV, ENA '마당이 있는 집'이 8위다. 1위는 멕시코 드라마 '대리모'(The Surrogacy)다.

OTT 플랫폼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도 '킹더랜드'는 한국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TOP SHOWS 부문에서 '블랙미러'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킹더랜드'가 5위, '사냥개들'이 9위로 10위권을 유지했다.

사진=JTBC '킹더랜드' 포스터
사진=JTBC '킹더랜드' 포스터

'킹더랜드'는 국내 시청률에서도 연일 상승세다. 지난 17일 1회 5.1%로 시작한 후 2회 7.5%, 3회 9.1%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4회는 9.6%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27일 K- 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서도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주연을 맡은 임윤아와 이준호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한편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본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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