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통한 도심 속 휴식을 주제로 한 특강
무더위를 피한 늦은 저녁에 진행

세종예술아카데미 '한여름 밤의 아카데미' 포스터(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세종예술아카데미 '한여름 밤의 아카데미' 포스터(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문화뉴스 명세인 인턴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세종예술아카데미가 오는 7월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즐기는 유익한 야간활동, ‘한여름 밤의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세종예술아카데미는 예술을 통한 도심 속 휴식을 주제로 문화예술 강좌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번 여름특강은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늦은 저녁 강의로 진행된다.

우선, 성인을 위한 예술교양 강좌로서 음악과 미술, 여행, 영화를 주제로 한 특강들이 있다. 강의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렉처 콘서트 '전람회의 그림'과, 문화전문 기자 김성현의 '씨네마 클래식: 오페라를 사랑한 영화들' 등이 있다.

또한 활동적인 댄스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비보잉, 댄스 스포츠와 함께 K컬쳐 확산을 위해 외국인 대상으로 한 케이팝 댄스가 진행된다.

그리고 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비뇨기과 의사 겸 유튜버 ‘꽈추형’의 성교육을 더불어, 뮤지컬 아카데미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의 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2023년 세종예술아카데미 여름 특강 ‘한여름 밤의 아카데미’의 정보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3일 월요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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