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X박민혜,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재해석
박보람, 정인의 '장마'로 10개월 만에 컴백
먼데이키즈, 레전드 명곡 '남자를 몰라' 리메이크

장마철 플레이리스트 빅마마X박보람X먼데이키즈 리메이크 앨범 29일 발매  / 사진=리본 프로젝트, 제나두엔터테인먼트, 먼데이키즈 컴퍼니 제공
장마철 플레이리스트 빅마마X박보람X먼데이키즈 리메이크 앨범 29일 발매  / 사진=리본 프로젝트, 제나두엔터테인먼트, 먼데이키즈 컴퍼니 제공

[문화뉴스 정예슬 기자] 가수 빅마마-이영현X박민혜, 박보람, 먼데이 키즈가 29일 오후 6시 각자의 리메이크 앨범으로 찾아온다. 

이영현과 박민혜는 리본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음원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를 발매한다.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는 지난 2019년 가수 마크툽(MAKTUB)이 발매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이렇게 밝게 이 밤을 비춰 / 내 가장 큰 기쁨인 걸 넌 알까” 등 원곡 가사가 지니고 있는 스토리가 이영현과 박민혜의 섬세한 표현과 파워풀한 가창력과 만나 독보적인 감성을 더할 계획이다. 2023년 이영현X박민혜 버전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는 악기들의 화려한 연주가 더해져 감정선을 더욱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박보람은 정인의 ‘장마’를 리메이크한 새 싱글 앨범으로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빗소리와 함께 쓸쓸한 기타 스트로크로 시작되어 웅장하게 이어지는 오케스트라 연주에 박보람의 고음이 어우러지는 장마철에 제격인 곡이다. 사랑했던 연인을 떠내보내며 흘리는 눈물을 멈추지 않는 장맛비에 비유한 서정적인 가사 역시 인상적이다.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싱 팀 Sticky H가 편곡으로 함께 해 완성도 높은 트랙을 완성했다.

가수 먼데이 키즈(Monday Kiz)는 밴드 버즈의 ‘남자를 몰라’를 재해석한다.

레전드 명곡 ‘남자를 몰라’를 먼데이 키즈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드라마틱한 감정선으로 색다르게 표현한다. 한 여자만 바라보고 사는 남자의 진심을 외치듯 노래하는 먼데이 키즈의 감성이 많은 이들의 향수와 새로운 울림을 동시에 선망할 전망이다. 

비 오는 날 들을 노래를 찾고 있다면, 이들의 앨범을 찾는 것은 어떨까? 이영현X박민혜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박보람의 ‘장마’, 먼데이 키즈의 ‘남자를 몰라’는 2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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