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악귀', '진짜가 나타났다', '아씨두리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킹더랜드'
시청률, 줄거리, 지난 회차/이번 회차 내용

[문화뉴스 임지원 기자] 금, 토, 일 드라마 예고편과 시청률 및 줄거리를 소개한다. 

넘버스

사진 = MBC '넘버스' 예고편 캡처
사진 = MBC '넘버스' 예고편 캡처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 답지만 가장 회계사 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지난 23일 첫 방송했으며, 1회차 4.4%, 2회차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회차에서는, 호우는 한승조(최진혁)의 도움을 마다하고 스스로 태일회계법인에 핵이 되겠다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서 금양시까지 내려가서 고군분투한다. 피플즈엔터의 내막에는 상아그룹의 회장 이찬주(정해균)와 한제균(최민수) 부대표의 모종의 관계가 있었다. 호우는 지켜야하는 신념을 위해서 감사팀 강현(김영재)과 대화를 시도하였다.

이번 3회에서, 피플즈엔터의 감사팀은 이찬주 회장의 아들이자 피플즈엔터의 회장인 보성(주병하)의 구속을 막기 위해서 서류를 조작한다. 결국 태일회계법인에서 피플즈엔터의 매각과 매수를 모두 맡게 되고 호우와 승조는 한팀이 되어 움직이게된다. 

한편, '넘버스' 3회차는 오는 30일 밤 9시 5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악귀

사진 = SBS '악귀' 예고편 캡처
사진 = SBS '악귀' 예고편 캡처

'악귀'(惡鬼)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지난 23일 첫 방송했으며 1회차 9.9%, 2회차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회차에서는, 구산영(김태리)은 절친인 백세미(양혜지)의 집에 놀러 간 날 밤, 인근에서 중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불안감은 점점 커져만 갔다. 산영은 처음으로 거울을 통해 귀신을 보게 되며, 죽은 아이에게서 걸려온 전화 너머로 여자아이의 울음소리의 진실을 밝혀내게 된다. 그 사건이 일단락된 이후에도 계속되는 기이한 경험에 혼란과 두려움을 느끼는 산영은 결국 자신에게 들린 악귀를 직접 마주하게 되었다. 

이번 3회에서는, 산영과 염해상(오정세)가 구강모(진선규)의 연구노트에 있던 단서를 좇아 광천시로 향한다. 신도시 개발 전 이곳에 있었던 장진리에 대해 아는 사람을 수소문하던 중 단서를 알고 있을 만한 한 대학생을 알게 된다. 그의 집을 찾아간 산영과 해상은 시신들이 매달려 있는 기괴한 나무 그림자를 발견하게되고, 근처 사건을 수사 중인 서문춘(김원해)과 이홍새(홍경)를 만나게 된다.

한편, '악귀' 3회는 오는 30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진짜가 나타났다!

사진 = KBS 제공
사진 = KBS 제공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 출산 -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로, 3월 25일 1회 방영 당시 17.7%의 시청률로 시작해 지난 28회차에선 21.7%를 기록하며 꾸준한 시청률 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회차에서, 김준하(정의제), 장세진(차주영)은 오연두(백진희), 공태경(안재현)과 미술관에서 맞닥뜨리게 된다. 준하와 세진은 연두와 태경의 경계심을 낮추기 위해 적극적인 연기를 하였다. 한편, 공지명(최자혜)이 걱정된 이인옥(차화연)은 차현우(김사권)를 찾아갔다. 또한, ‘진짜’에게 태담하는 연두의 모습을 보자, 이상한 기분이 드는 태경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개된 29회 예고편에서는 연두가 태경과 은금실(강부자)의 관계 개선을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한다. 지명과 현우는 어떻게든 인옥을 설득하려 한다. 한편, 연두와 태경을 흔들기 위해 세진과 준하는 모략을 펼치고, 이에 휩쓸린 공찬식(선우재덕)은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 29회차는 오는 7월 1일 밤 8시 5분, KBS에서 방송된다. 

 

아씨두리안

사진 = TV 조선 '아씨두리안' 예고편 캡처
사진 = TV 조선 '아씨두리안' 예고편 캡처

'아씨두리안'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등장한 두 여인과 단씨 집안 인물들이 천 겹으로 이어진 인연처럼 새로운 운명을 이뤄내는 이야기로, 시공간을 초월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행복의 가치를 표현하고자 하는 판타지 드라마다. 지난 24일 첫 방송했으며, 1회차 4.2%, 2회차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회차에서는, 장세미(윤해영)의 폭탄선언에 오히려 백도이(최명길)는 자신을 갖고 논다며 분노하였다. 과거 두리안(박주미)은 아들 언의 혼인 준비하던 한편, 전날 별장에서 등장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들 소식에 치감과 치정 모두 신경이 쓰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는,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던 언과 소저에게 시련이 닥친다. 한편, 깨어난 리안과 소저는 한순간에 달라진 주변 환경에 혼란스럽기만 하고, 갑자기 나타난 두 여인의 등장에 단 씨 집안사람들도 어리둥절하게된다. 리안과 소저 앞에 꿈에 그리던 언의 모습을 한 단등명(유정후)이 나타난다. 

한편, '아씨두리안' 3회는오는 7월 1일 밤 9시 10분 TV조선에서 첫 방송된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사진 = tvN 제공
사진 = tvN 제공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다. 3회차 4.9%, 4회차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회차에서는 반서하은 자신도 모르게 반지음에게 스며드는데, 자꾸만 지음에게서 첫사랑 윤주원(김시아)이 겹쳐 보이게된다. 그런 와중에, 지음은 딱 세 번 고백하기로 서하에게 제안하고, 지음는 주변에 낯선 남자가 나타난 내용이었다. 

이번 5회에서는, 전생이었던 주원의 기일이 서하의 생일인 것을 깨달은 지음은 무작정 서하의 집으로 달려가며 "좋아해요!" 다짜고짜 고백울 한다. 그런데 당황한 서하 뒤로, 전생의 동생이었던 윤초원(하윤경)이 서하의 집에서 나오게되며, 서하와 초원, 그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번 생도 잘 부탁해' 5회는 오는 7월 1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킹더랜드

사진 = JTBC 제공 
사진 = JTBC 제공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3회차에서 9.1%, 4회차에서 9.6%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지난 회차, 천사랑이 다른 사람과 있는 걸 목격한 구원은 질투를 했다. 한편 홍보촬영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사랑은 모든 호텔리어의 꿈,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 입성했다. 구원은 사랑이 킹더랜드까지 오니 시야에 자꾸만 더 들어오고, 사랑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점점 더 많아지자, 사랑과 단둘이 만남을 시도했다. 

공개된 5회 예고편에서는, 원은 사랑에게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날씨, 좋아하는 색깔, 말해줘. 좋아하는 모든 것"이라고 말하며 원과 사랑의 관계에 대한 진전 가능성에 대해 드러내고 있다. 

한편, '킹더랜드' 5회는 오는 7월 1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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