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아침 7시 50분 KBS1 방송

사진 = KBS 인간극장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두 번째 이야기 / KBS 인간극장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KBS '인간극장'이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다.

하나 낳아 키우기도 버거운 세상. 현미씨(35)와 민철씨(40)네는 아이가 셋도 넷도 아닌 무려 다섯 이다.  그것도 아들만 다섯! 듬직한 장남 준서(10), 개구쟁이 둘째 준하(8), 독불장군 셋째 준원(5), 천방지축 귀여운 넷째 준형(3)이와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사랑스러운 막내 준희(1)까지.

아이들이 좋아 대 가족을 꿈꿨던 현미씨, 다섯 정도 낳고 싶긴 했지만 설마 아들만 다섯, 오 형제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부부의 로맨스는 이걸로 끝! 하루 종일 막내를 업고 치킨을 튀기는 현미씨와 치킨 집은 물론, 식 자재 배송까지 새벽부터 투잡을 뛰는 현실 가장 민철씨.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어깨 무거운 ‘부모’가 되었다. 

단 하루도 조용히 넘어가는 법 없이 사건 사고를 벌이는 다섯 아들과 육아 전쟁을 치르다 보면 두 사람의 이마엔 땀방울이 마를 새 없지만 고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이 터지는 것 또한 아이들 덕분. 바람 잘 날 없는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들여다 본다.

사진 = KBS 인간극장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두 번째 이야기 / KBS 인간극장
사진 = KBS 인간극장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두 번째 이야기 / KBS 인간극장

하나 낳아 키우는 것도 버겁다는 저출산 시대,  대 가족으로 북적이며 자란 현미씨는 결혼하면 적어도  아이를 다섯까진 낳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 민철씨와의 설레는 연애와 결혼 후, 꿈꿔 온 자녀 계획을 실행하는데... 셋도, 넷도 아닌 다섯! 그것도 무려 아들만 다섯 이다.

장남 역할 톡톡히 하는 의젓한 첫째 준서, 익살스러운 둘째 준하, 독불장군 셋째 준원, 사고 뭉치 넷째 준형, 그리고 가족들 사랑을 독차지하는 18개월 막내 준희. 아들만 다섯, 격렬한 싸움과 각종 사건 사고로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지만 행복도 5배! 매일같이 배꼽 잡는 웃음이 넘쳐 난다. 

아들만 다섯, 행복도 다섯 배

사진 = KBS 인간극장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두 번째 이야기 / KBS 인간극장

하나 낳아 키우는 것도 버겁다는 저출산 시대,  대 가족으로 북적이며 자란 현미씨는 결혼하면 적어도 아이를 다섯까진 낳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 
민철씨와의 설레는 연애와 결혼 후, 꿈꿔 온 자녀 계획을 실행하는데... 셋도, 넷도 아닌 다섯! 그것도 무려 아들만 다섯 이다.

사진 = KBS 인간극장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두 번째 이야기 / KBS 인간극장
사진 = KBS 인간극장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두 번째 이야기 / KBS 인간극장

장남 역할 톡톡히 하는 의젓한 첫째 준서, 익살스러운 둘째 준하, 독불장군 셋째 준원, 사고 뭉치 넷째 준형, 그리고 가족들 사랑을 독차지하는 18개월 막내 준희. 아들만 다섯, 격렬한 싸움과 각종 사건 사고로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지만 행복도 5배! 매일같이 배꼽 잡는 웃음이 넘쳐 난다. 

이것은 현실! 바람 잘 날 없는 육아 전쟁

사진 = KBS 인간극장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두 번째 이야기 / KBS 인간극장
사진 = KBS 인간극장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두 번째 이야기 / KBS 인간극장

첫 만남에 민철씨는 현미씨가 수더분한 시골 아가씨라 좋았다. 
모든 게 잘 맞다고 생각했던 두 사람의 연애는 안정적이었다. 
하지만 민철씨는 미처 몰랐다. 현미씨의 자녀계획이 이다지도 거창할 줄은. 
그들 앞에 닥칠 일상이 이렇게나 시끌벅적해질 줄도.  
올망졸망 귀여운 아이들을 바라보면 밥을 안 먹어도 배 부를 정도로 뿌듯하지만
당장 눈앞에 닥친 현실은 그야말로 전쟁터. 

사진 = KBS 인간극장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두 번째 이야기 / KBS 인간극장
사진 = KBS 인간극장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두 번째 이야기 / KBS 인간극장

부부로 살면서도 로맨스를 잃지 말자고 다짐했던 두 사람이었건만, 
민철씨는 치킨집 장사와 더불어 새벽부터 식자재 배송을 하는 현실 가장이 되었고 
현미씨는 18개월 막내를 등에 업고 치킨을 튀기는 열혈 엄마가 되었다. 
한없이 귀하고 사랑스럽지만 단 하루도 조용히 넘어가는 법이 없는 다섯 아들. 
오늘도 현미씨 목청이 높아진다. 

가족이 있기에, 힘들어도 괜찮아!  

사진 = KBS 인간극장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두 번째 이야기 / KBS 인간극장
사진 = KBS 인간극장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두 번째 이야기 / KBS 인간극장

입맛도, 취미도 제각각 다른 아이들. 
눈 깜짝할 사이에 어디로 튈지 모를 다섯 아들을 키우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여럿이기 때문에 서로의 친구이자 선생님이 되기도 한다. 
먼 훗날, 부부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사진 = KBS 인간극장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두 번째 이야기 / KBS 인간극장
사진 = KBS 인간극장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두 번째 이야기 / KBS 인간극장

아이들이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현미씨와 민철씨. 
매번 아이들이 주는 새로운 미션을 ‘오늘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전주 오형제의 다사다난한 일상 속에서 가족이 만들어 가는 성장과 행복을 들여다 본다.  

04일 오전 7시 50분 방영되는 2부에서는 부부와 첫째 아들 준서가 함께 도란도란 나누는 이야기를 전한다.

민철씨는 치킨을 좋아해서 치킨집 운영을 시작했다. 퇴근 후, 치킨 하나를 사이에 두고 현미씨와 민철씨 그리고 첫째 아들 준서와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오 형제와 현미씨 그리고 민철씨가 시댁에 방문하는데 오 형제의 등장만으로도 정신이 하나도 없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아이들 덕에 현미씨는 이곳에서도 숨 돌릴 틈이 없다. 
결국, 대형 사고를 치고 마는 막내 준희가 할머니 할아버지의 혼을 쏙 빼놓는다.

몸이 좋지 않았던 준하가 조퇴하고 현미씨가 있는 치킨집으로 향한다. 
현미씨는 아픈다는 준하의 말이 살짝 의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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