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합창단원을 꿈꾸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인턴십 진행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지원 가능

사진=용인시립합창단 제4기 트레이니 모집 포스터/용인문화재단
사진=용인시립합창단 제4기 트레이니 모집 포스터/용인문화재단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합창단이 제4기 트레이니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립합창단 트레이니’는 2018년부터 진행해온 용인문화재단의 시립합창단 연수 프로그램으로 프로합창단원을 꿈꾸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인턴십을 진행해 진로 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 진행을 통해 진로 멘토링과 용인시립합창단과의 합동 공연을 추진해 예비 예술가로서의 역량 강화 기회를 전해왔다. 

이번 용인시립합창단 제4기 트레이니는 더 다양한 참여자를 선발하기 위해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관련 학과 5학기 이상 수료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심사를 거쳐 분야별(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1명씩 선발되며, 이들에게는 약 3주간의 트레이니 프로그램 무료 참여와 소정의 활동비 및 공연수당이 지원된다.

한편, 본 프로그램의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 양식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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