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샐다나의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
실베스터 스탤론의 반전 일상 '스탤론 패밀리'
SF세계관의 효시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시즌2
공포영화의 아이콘 '13일의 금요일', '헬레이저'

사진=파라마운트+ 제공
사진=파라마운트+ 제공

[문화뉴스 임효정 기자] 티빙 파라마운트+ 7월 라인업이 공개됐다.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부터 '스탤론 패밀리',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시즌2, '13일의 금요일', '헬레이저'까지 장르별 레전드 작품이 모두 모인 파라마운트+의 7월 라인업을 살펴보자.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

사진='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 스틸/파라마운트+ 제공
사진='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 스틸/파라마운트+ 제공

'아바타'의 조 샐다나가 오는 7월, 글로벌 동시 첫 공개되는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으로 찾아온다.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은 실존했던 미국 정보 기관 프로그램을 소재로, 테러리스트 조직을 파괴하기 위해 투입되는 여성 요원을 훈련시키는 프로그램 '라이어니스'의 이야기를 담은 긴장감 넘치는 스파이 스릴러 드라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흥행을 이끈 조 샐다나가 여성 언더커버 요원들의 훈련을 총괄하는 ‘라이어니스’ 교전팀의 수장 ‘조’로 분한다.

여기에 '로크 앤 키'의 신예 레이슬라 데 올리베이라가 테러 조직을 내부에서 파괴하기 위해 라이어니스 팀에 합류한 열정적이고 혈기왕성한 해병대원 ‘크루즈 마누엘로스’로 분해 호흡을 맞춘다.

마이클 켈리가 CIA 부국장 '도널드 웨스트필드' 역을, 모건 프리먼이 국무부 장관 '에드윈 멀린스' 역을, 니콜 키드먼이 CIA 고위 감독관 '케이틀린 미드'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조 샐다나와 니콜 키드먼은 제작 책임자로 참여해 배우이자 프로듀서로서 선보일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스탤론 패밀리

사진='스탤론 패밀리' 스틸/파라마운트+ 제공
사진='스탤론 패밀리' 스틸/파라마운트+ 제공

액션 영화의 대가 실베스터 스탤론의 반전 일상이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스탤론 패밀리'를 통해 공개된다.

'스탤론 패밀리'는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내인 제니퍼 플라빈, 세 딸 소피아 로즈, 시스틴 로즈, 스칼렛 로즈의 일상을 담은 10부작 다큐시리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람보', '록키' 등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털사 킹'에서 마피아 역을 맡아 화끈한 액션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그는 '스탤론 패밀리'에서 극 중의 캐릭터를 벗어나 남편이자, 아빠로 분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과 함께 사랑꾼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버리힐스에서 살아가는 스탤론 가족의 이야기가 흥미를 일으킬 예정이다.

'스탤론 패밀리'는 오는 20일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 전편 동시 공개된다.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시즌2

사진='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시즌2 스틸/파라마운트+ 제공
사진='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시즌2 스틸/파라마운트+ 제공

57년간 이어져온 SF 시리즈 '스타트렉'의 입문서라고 할 수 있는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시즌2가 공개된다.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는 전 세계를 열광시킨 SF 세계관의 효시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의 이전 이야기로, 익히 알려진 주인공 제임스 T. 커크(폴 웨슬리)가 선장이 되기 전 U.S.S. 엔터프라이즈호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특히 역대 팬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세 크루 크리스토퍼 파이크 선장(앤슨 마운트), 넘버원 우나 친 라일리(레베카 로미즌), 과학 장교 스팍(이튼 펙)을 중심으로 반전 전개가 펼쳐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시즌2 4회는 오는 6일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13일의 금요일 7 - 새로운 살인

헬레이저8: 헬월드

사진='13일의 금요일 7 - 새로운 살인' 스틸/IMDb 제공
사진='13일의 금요일 7 - 새로운 살인' 스틸/IMDb 제공

'13일의 금요일' 제이슨과 '헬레이저' 핀헤드가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공포영화의 아이콘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13일의 금요일'은 희대의 살인마 제이슨 부히스의 엽기적이고 잔혹한 살인 행각을 담은 작품으로, 1980년 1편을 시작으로 슬래셔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며 총 12편의 시리즈로 30년간 이어진 공포영화 프랜차이즈다.

사진='헬레이저8: 헬월드' 스틸/IMDb 제공
사진='헬레이저8: 헬월드' 스틸/IMDb 제공

'헬레이저'는 공포 소설로 유명한 클라이브 바커의 'The Hellbound Heart'를 기반으로, 1987년 자의로 르마샹의 상자의 봉인을 푼 자들에게 고통을 선사하는 우두머리 수도사 '핀헤드'의 고어한 살인 행각을 담아 공포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으며 총 11편의 시리즈를 이어왔다.

특히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 부히스와 '헬레이저'의 핀헤드는 섬뜩한 비주얼과 기괴한 살인으로 참신한 공포를 선사하며 현재에도 공포영화 아이콘의 쌍두마차로 불리고 있다.

구멍이 송송 뚫린 하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마체테를 든 제이슨과, 안면에 규칙적으로 못이 박힌 핀헤드의 비주얼은 그 자체로 압도적인 공포감을 형성한다.

한편 '13일의 금요일 6', '13일의 금요일 7 - 새로운 살인'과 '헬레이저5', '헬레이저6', '헬레이저7: 데더', '헬레이저8: 헬월드'는 7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공개된다.

파라마운트+의 7월 라인업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 '스탤론 패밀리',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시즌2,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헬레이저' 시리즈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