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플랫폼 서비스 선한스타로 150만원 기부
소아암, 백혈병의 희귀난치질환 환아 지원 사업에 동참

선한스타 이찬원, 한국소아암재단에 상금 150만원 기부 / 사진=한국소아암재단 제공
선한스타 이찬원, 한국소아암재단에 상금 150만원 기부 / 사진=한국소아암재단 제공

[문화뉴스 정예슬 기자]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가수 이찬원은 2020년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미를 차지하였으며,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 ‘ONE DAY’의 고양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오는 8일, 9일에는 천안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앵콜 공연을 진행한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장기간 병을 치료받느라 혹은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배움을 놓친 소아암, 백혈병의 희귀난치질환 환아를 대상으로 하며, 치료 이후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 정서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가수 이찬원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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