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데뷔 첫 시구 도전..."기쁘고 영광"
오는 7일 사직구상에서 롯데자이언츠 시구

‘미스터트롯2’ 최수호, 7일 롯데자이언트 시구+공연 나선다 / 사진=포고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스터트롯2’ 최수호, 7일 롯데자이언트 시구+공연 나선다 / 사진=포고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정예슬 기자] 가수 최수호가 데뷔 첫 시구에 도전한다.

최수호는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의 경기 시구를 맡았다. 

최수호의 이번 시구는 롯데자이언츠 구단 측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최수호는 성공적인 시구를 위해 야구 코치에게 별도 레슨을 받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5회 말 클리닝 타임에는 특별 공연도 선보인다.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소리를 전공한 2002년생 최수호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시원한 가창력, 나이답지 않은 중후한 감성까지 겸비한 반전 매력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최종 5위의 높은 순위로 ‘미스터트롯2’ 여정을 마무리했다.

차세대 '트로트 대세'로 자리매김한 최수호가 그라운드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응원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지, 야구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