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이스트’로 제22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NYAFF) 스크린 인터내셔널 라이징 스타상 수상
'에고이스트', 오는 7월 말 개봉 예정

스즈키 료헤이, 감성 드라마 '에고이스트'로 스크린 컴백 예고 / 사진=태양미디어그룹 제공
스즈키 료헤이, 감성 드라마 '에고이스트'로 스크린 컴백 예고 / 사진=태양미디어그룹 제공

[문화뉴스 정예슬 기자] 배우 스즈키 료헤이가 ‘에고이스트’로 제22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NYAFF) 스크린 인터내셔널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일본의 연기파 배우 스즈키 료헤이가 지난 29일 개최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화제작 ‘에고이스트’로 스크린 컴백 소식을 전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22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NYAFF)에서 스크린 인터내셔널 라이징 스타상 수상 소식을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스즈키 료헤이는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캐릭터성이 강렬한 연기부터 섬세한 감성 연기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몰입도를 높이며 빛나는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의 출연작으로는 <변태 가면>, <도쿄 트라이브>, <바닷마을 다이어리>, <내 이야기!!> 등이 있다.

스즈키 료헤이는 '에고이스트'에서 도쿄 유명 패션 잡지 에디터 ‘료스케’ 역으로 2023년 제16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 남우주연상 부문 노미네이트되었을 뿐만 아니라, 제22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서 스크린 인터내셔널 라이징 스타상 수상이 발표되어 기쁜 소식을 더했다.

이미 작년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고독한 늑대의 피:레벨 2’)하며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받은 바 단연 돋보이는 그의 명연기는 영화를 기다려 온 수많은 국내 영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한편, ‘에고이스트’는 사랑이 필요했던 두 남자 ‘료스케’와 ‘류타’의 만남과 헤어짐,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드라마로 지난 7월 1일과 2일 GV 상영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8월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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