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0시 Mnet 방송
오후 6시 선공개 영상 OPEN
4주차 시청자 투표는 4일 오후 8시 마감

사진= '퀸덤퍼즐' 무대 스틸 / Mnet '퀸덤퍼즐' 제공
사진= '퀸덤퍼즐' 무대 스틸 / Mnet '퀸덤퍼즐' 제공

[문화뉴스 안경흠 인턴기자] 오는 11일 밤 10시 Mnet ‘퀸덤퍼즐’에서 역대급 보컬&랩 무대가 쏟아진다. 퀸덤팀과 퍼즐팀이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대결을 예고하며 즐거움을 선사하는 가운데, 우세를 선점한 퍼즐팀을 퀸덤팀이 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4회 방송에서 퍼즐팀은 크러쉬의 ‘Rush Hour’,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선점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보컬&랩 경연의 총 3개 라운드 선곡표에서 원하는 곡을 두고 두 팀이 의욕을 불태운 것이다. 하지만 퀸덤팀이 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먼저 차지하며 분위기는 반전됐고, 태연의 ‘Weekend’, BIG Naughty의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은’ 무대를 예고했다. 이어 퍼즐팀은 ITZY의 ‘WANNABE’를 잡아내며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자신감을 내비추었다.

무대에 앞서 'Nxde'로 리믹스 배틀 1위를 기록한 나나, 지한, 수윤부터 막강한 보컬로 꼽히는 케이, 보라까지 합류한 퍼즐팀에서는 시종일관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가 흐른다. 이에 상아, 리이나 등 다른 멤버들 또한 밸런스가 완벽한 팀 구성에 만족감을 드러내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다.

사진= 퀸덤퍼즐 5화 예고캡처/ Mnet '퀸덤퍼즐' 제공
사진= 퀸덤퍼즐 5화 예고캡처/ Mnet '퀸덤퍼즐' 제공

반면 퀸덤팀은 퍼즐팀과 달리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 무대 준비를 시작한다. 이들은 “보컬이랑 랩 모두 다 막강한 분들이 한 팀에 몰려 있다"며 우려를 표하는 한편, 서로 “너무 자신감이 없는 느낌"이라며 분위기 반전의 때를 노린다.

하지만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두 팀의 승패는 예측불가의 영역으로 진입한다. 퍼즐팀의 나나는 리허설에서 눈에 띄게 당황한 모습을 보이고, 지원 역시 "(안무를) 틀렸다"고 탄식해 걱정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에 퀸덤팀 연희는 "미안하지만 고맙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주이와 휘서는 승리를 확신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퀸덤팀에는 매 무대에서 호평을 받아온 휘서부터, ‘퀸덤퍼즐’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와 신 스틸러를 담당하는 도화 등 뛰어난 아티스트가 포진한 상황.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퀸덤팀이 퍼즐팀의 승기를 가져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에 앞서 ‘퀸덤퍼즐’은 오늘 오후 6시 선공개 영상을 통해 퀸덤팀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무대를 일부 공개할 전망이다. 

한편, 최상의 조합을 선택하는 4주차 시청자 투표는 바로 오늘 오후 8시 마감된다. 이어 본 방송이 시작하는 밤 10시부터 5주차 시청자 조합 투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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