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B증권 및 엠와이소셜컴퍼니와 업무협약 체결
임팩트 투자 통해 ESG 생태계 확산에 직접 기여

사진=업무협약식 진행 사진/KB증권
사진=업무협약식 진행 사진/KB증권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KB증권이 ESG 전략의 투자 부문 강화와 ESG 경영 가치 확산을 위해 임팩트 투자 전문 엑셀러레이터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KB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KB증권 장승호 경영기획본부장, 최교풍 성장투자본부장, 유승창 ECM본부장,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6월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함께 결성한 ‘케이비증권 ESG 가치확산 투자조합’ 펀드를 성공적으로 운용하며, 임팩트 투자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협업, IPO 주간사 선정 제안, 후속투자 연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엠와이소셜컴퍼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발하는 TIPS(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용사로 선정되어 다양한 전문기관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 KB증권은 ‘케이비증권 ESG 가치확산 투자조합’ 펀드를 통해 사회혁신과 환경개선 관련 프로젝트에 투자해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ESG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KB증권 장승호 경영기획본부장은 “임팩트 투자는 소셜벤처를 육성하여 ESG 생태계 확산에 직접 기여하는 활동”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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