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코리아 서머 뷰티 세일' 개최
뷰티, 항공과 쇼핑, 숙박, 체험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사진=‘코리아 서머 뷰티 세일' 포스터/문화체육관광부
사진=‘코리아 서머 뷰티 세일' 포스터/문화체육관광부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가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코리아 서머 뷰티 세일’을 개최한다.

‘코리아 서머 뷰티 세일’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쇼핑 품목인 K-뷰티 특별 프로모션과 다양한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테마 관광 축제다. 

20일 아모레 성수(서울 성동구) K-뷰티 현장을 찾은 장미란 제2차관은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K-뷰티와 융합한 K-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자리에는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조윤수 지니더바틀 대표, 배우 한고은 씨,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씨를 비롯해 K-뷰티 기업 대표와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항공과 쇼핑, 숙박, 체험 등 다양한 관광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0개의 특별 프로모션과 할인,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펼친다.

7월 20일부터 26일까지는 ‘외국인 관광객 환영주간’으로 명동, 홍대, 이태원, 강남에서 ‘환영 부스’를 운영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과 관광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K-뷰티 기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K-뷰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장미란 차관은 간담회에서 “이번 행사의 핵심은 단순히 상품을 사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주는 것이다. 이런 경험이 한국을 지속적으로 찾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K-뷰티를 내세운 이번 세일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전 세계인이 찾아와 경험하고 싶어 하는 ‘뷰티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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