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준비 위한 토론회 개최
MZ세대 대상, 워케이션 및 반려동물 동반여행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로고/문화체육관광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로고/문화체육관광부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4일 올해 개최할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목포대학교 심원섭 관광학과 교수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관광의 역할 및 전략’을, 지역관광컨설팅업체 플랜이슈의 김진성 대표가 ‘새로운 지역관광 콘텐츠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관광분야 청년 창업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등 전국 전문가들이 지역관광을 살리는 방안을 토의했다.

이어 관광 분야 정책전략을 다루고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워케이션과 반려동물 동반여행 등 새롭게 수요가 늘어나는 지역 관광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제언을 수렴했다.

한편, 문체부 박종택 국장은 “한국 관광의 경쟁력은 지역의 관광콘텐츠에 있다. 우리 지역관광이 활성화되어야 외래 관광객도 전국 각지로 유입될 수 있다. 매력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발굴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관광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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