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1차 합격자를 대상 인큐베이팅 진행

사진=계룡장학재단 '제 4회 아이디어 공모전' 건축 부문 인큐베이팅 / 계룡건설 제공
사진=계룡장학재단 '제 4회 아이디어 공모전' 건축 부문 인큐베이팅 / 계룡건설 제공

[문화뉴스 명세인 인턴기자]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이 지난 25일 유현준 건축사무소에서 '제4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건축 부문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제4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건축 부문은 ‘과거와 현재, 살아 숨 쉬는 모든 것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 건축’라는 아이디어 주제로 지난 5월 31일부터 진행 중이다.

유현준 건축가(홍익대 건축도시학 교수)는 이번 공모전의 멘토로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부터 작품 심사, 인큐베이팅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건축부문 25팀, 총 65명의 학생들이 유현준 교수와 1:1 인큐베이팅 (오프라인 크리틱) 및 커피챗 세션을 진행했다.

건축부문 참가자 ‘공디이팀플팀’ (명지대학교 건축학과 성하준 외 2명)은 “여름방학 동안 동기들과 열심히 준비해 본 첫 공모전이었는데 유현준 교수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인큐베이팅 기회까지 얻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인큐베이팅을 통해 잡은 방향성을 토대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인큐베이팅을 통해 보완한 최종 작품 접수는 오는 9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건축, 아이디어 부문 총 35팀을 선발, 건축 부문 대상 1팀 700만 원 등 총 2,52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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