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개봉예정영화 '조니 앤 클라이드' 메인포스터 공개
고전 명작 '보니 앤 클라이드' 재해석한다

사진= 트랜스포머의 메간 폭스 출연, '조니 앤 클라이드' 8월 개봉  / ㈜태양미디어그룹 제공
사진= 트랜스포머의 메간 폭스 출연, '조니 앤 클라이드' 8월 개봉  / ㈜태양미디어그룹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보니 앤 클라이드’를 새롭게 재해석한 영화 '조니 앤 클라이드'가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28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니 앤 클라이드'는 서로를 미친 듯이 사랑하는 연쇄 살인범 조니(아반 조기아)와 클라이드(아자니 러셀)가 범죄 조직 보스인 알라나 (메간 폭스)와 보안 담당(타이슨 리터)가 운영하는 카지노를 강탈하기 위해 범행 계획을 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킹스맨' 제작진이 고전 명작 ‘보니 앤 클라이드’ 스토리를 새롭게 각색하여 만든 웰메이드 범죄 액션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금방이라도 총을 겨눌 듯한 강렬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독보적인 분위기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메간 폭스’와 상반된 색감의 배경 속에서 강렬한 눈빛을 뽐내고 있는 ‘아반 조기아’와 ‘아자니 러셀’이 함께 담기며 흥미로운 대결 구도를 보인다. 또한 하단 화면을 가득 채운 스포츠카 모습을 통해 액션의 스릴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조니 앤 클라이드'는 오는 8월 극장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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