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락X장지림X정가영, '스톰', '엽문' 황백명 임덕록 감독까지
8월 17일 극장 개봉예정영화

사진= 홍콩 느와르 '지스톰: 범죄와의 전쟁' 개봉 예고 / 초코필름 제공
사진= 홍콩 느와르 '지스톰: 범죄와의 전쟁' 개봉 예고 / 초코필름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영화 '지스톰: 범죄와의 전쟁'이 오는 8월 17일 개봉을 확정하며 31일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스톰: 범죄와의 전쟁'은 홍콩의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비밀부서 ICAC의 수사반장 육지렴(고천락)과 수사주임 정덕명(정가영)이 밀수, 횡령 사건을 수사 도중 국제 범죄 조직과 국가 기관까지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 후 거대한 세력에 맞서게 되는 액션 느와르 영화다. 2014년 이후 ‘스톰’ 시리즈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엽문' 시리즈의 명 제작자 황백명과 임덕록 감독은 물론 수사반장 ‘육지렴’ 역의 고천락이 자리를 지킨다. 

또한 예전 ‘스톰’ 시리즈에서 더 나아가 국제 범죄 집단과 국가 기관까지 얽힌 더 거대해진 사회악에 맞서는 ICAC의 활약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하늘에서 내려다본 홍콩의 강렬한 이미지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많은 빌딩숲에서 거대한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을 상상하게 만드는 지폐의 이미지와 곳곳이 보이는 붉은 화염의 모습들이 긴박감 넘치는 사건들을 예상케 한다.

한편, '지스톰: 범죄와의 전쟁'은 오는 8월 17일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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