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정예슬 기자] 안성훈 자택 탐방기를 담은 '트랄랄라 브라더스' 14회가 2일 방영된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TV조선에서 매주 수요일 방영되는 다양한 게임과 함께 고품격 트로트 라이브를 즐기는 하이브리드 게임 음악 쇼다. 장윤정과 봄이 MC를 맡았으며, 출연진은 '미스터트롯2'의 TOP7(안성훈, 최수호, 박지현, 진해성, 박성온, 나상도, 진욱)과 '미스터트롯 2' 출연진 송민준, 윤준협이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 眞(진)을 차지하며 받은 상금 5억 원으로 구입한 집 내부를 공개한다. 안성훈 노래 인생의 모든 것이 깃든 공간을 보며 안성훈의 충격적인 흑역사부터 감동 가득한 팬사랑까지 전해질 예정이다. 

안성훈은 뽕팀 도생들을 데리고 직접 운전해 안성 집을 찾는다. 집으로 가는 골목마다 걸린 안성훈 플래카드에 동생들은 "무슨 관광지 같다"라며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인테리어 공사 중이라 공개하지 않았던 집 내부를 최초 공개한다. 팬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테라스부터 아기 때부터 '미스터트롯2' 眞이 되기까지의 트로피와 메달을 둔 2층 공간까지, 안성훈의 노래와 팬 사랑이 돋보인다.

예상 밖 물건들도 발견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갑자기 수영복이 등장하는가 하면, 과거 사진이 가득한 앨범도 발견된다. 그중에서도 안성훈의 중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되자 '트랄랄라 브라더스'가 발칵 뒤집힌다.

한편, 안성훈의 자택 탐방기는 2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