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소용없어 거짓말', 8일 오후 8시 50분 4회 방송
KBS 2TV '가슴이 뛴다', 8일 오후 9시 45분 14회 방송

[문화뉴스 안수빈 기자] tvN '소용없어 거짓말', KBS 2TV '가슴이 뛴다'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소용없어 거짓말', '가슴이 뛴다'의 지난 방송 시청률과 줄거리, 이번주 예고 내용을 알아본다.

소용없어 거짓말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가슴이 뛴다' 시청률, 지난회 줄거리, 예고는? / 사진=tvN '소용없어 거짓말' 4회  스틸컷 / tvN 제공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가슴이 뛴다' 시청률, 지난회 줄거리, 예고는? / 사진=tvN '소용없어 거짓말' 4회  스틸컷 / tvN 제공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7일 방송된 3회 시청률은 2.8%를 기록했다. (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3회에서는 솔희가 도하의 정체를 알게 됐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느라 늘 마스크를 쓰며 숨어 다니는 도하가 안쓰럽다. 도하는 솔희가 자신의 정체를 알아볼까 봐 두려워 일부러 피해 다녔다.

솔희(김소현)는 도하(황민현)가 자신때문에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사과하기 위해 먼저 다가섰다. 도하는 그런 솔희의 모습에 조금씩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한편, 솔희는 자신의 집 앞에서 도하의 친구라며 거짓말하는 수상한 사람을 마주했다.

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4회에서는 솔희와 도하가 두 번째 저녁 데이트에 나선다. 도하는 솔희 앞에서 마스크를 벗는 모습이 편안하고, 무장해제된 그를 바라보는 솔희의 눈빛은 호기심으로 반짝반짝 빛난다.

솔희는 거짓말이 들리지 않는 유일한 사람인 도하의 비밀을 캐내기 위해 특별 공략에 나선다. 한편, 도하는 영문도 모른 채 패닉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솔희는 그런 도하의 모습에 당황스러워한다.

가슴이 뛴다

사진=KBS 2TV '가슴이 뛴다' 14회 선공개 영상 스틸컷 / KBS 2TV 제공
사진=KBS 2TV '가슴이 뛴다' 14회 선공개 영상 스틸컷 / KBS 2TV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목숨 담보 로맨스다. 지난 7일 방영된 13회 시청률은 2.0%를 기록했다.

지난 13회에서 우혈(옥택연)은 인해(원지안)의 피를 보고 흡혈 본능 일으킨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 인해와 함께 할 수 없는 가혹한 운명에 괴로워하며 인해 곁을 떠나기 전 행방불명된 인해 아버지를 찾아주기로 마음먹었다.

한편, 우혈이 자신이 찾던 반인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확신한 도식(박강현)은 만휘(백서후)에게 우혈을 생포할 것을 지시했다.

8일 방송되는 14회에서는 만휘의 아지트에서 뱀파이어들이 혈투를 벌이는 사이, 동일(서현철)은 가까스로 구출된다. 그리워하던 아빠가 돌아왔지만, 인해는 마음의 상처가 깊어 아빠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 사이 우혈의 몸 상태는 더욱 안 좋아지고, 상해(윤병희)와 동섭(고규필)은 우혈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사실을 알고 슬퍼하는 한편, 우혈을 생포하는데 실패한 도식은 직접 나서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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