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소용없어 거짓말', 7일 오후 8시 50분 3회 방송
KBS 2TV '가슴이 뛴다', 7일 오후 9시 45분 13회 방송

[문화뉴스 안수빈 기자] tvN '소용없어 거짓말', KBS 2TV '가슴이 뛴다'가 지속적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용없어 거짓말', '가슴이 뛴다'의 지난 방송 시청률과 줄거리, 이번주 예고 내용을 알아본다.

소용없어 거짓말

사진=tvN 소용없어 거짓말 3회 스틸컷 / tvN 제공.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가슴이 뛴다' 시청률, 지난회 줄거리, 예고는?
사진=tvN 소용없어 거짓말 3회 스틸컷 / tvN 제공.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가슴이 뛴다' 시청률, 지난회 줄거리, 예고는?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1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은 3.0%를 기록했다. (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2회에서는 위기의 순간, 솔희(김소현)의 도움으로 도하(황민현)는 상황을 모면했다. 하지만 도하는 5년 전, 고향인 학천에서 잠시 마주쳤던 솔희를 기억해 내고 그녀가 자신을 알아볼까 불안하기만 하다.

설상가상 바로 옆집 이웃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 솔희는 극도로 사람들을 피하며 얼굴을 꽁꽁 감춘 이웃집 남자 도하가 수상하지만 진실만을 말하는 그에게 묘한 호기심이 일었다. 한편 솔희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오고, 그곳에서 의외의 인물을 만나게 됐다.

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3회에서는 솔희는 도하의 정체를 알게 된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느라 늘 마스크를 쓰며 숨어 다니는 도하가 안쓰럽다. 도하는 솔희가 자신의 정체를 알아볼까 봐 두려워 일부러 피해 다닌다.

솔희는 도하가 자신때문에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사과하기 위해 먼저 다가선다. 도하는 그런 솔희의 모습에 조금씩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한편, 솔희는 자신의 집 앞에서 도하의 친구라며 거짓말하는 수상한 사람을 마주한다. 

가슴이 뛴다

사진=KBS 2TV '가슴이 뛴다' 13회 선공개 영상 스틸컷 / KBS 2TV 제공
사진=KBS 2TV '가슴이 뛴다' 13회 선공개 영상 스틸컷 / KBS 2TV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로맨스다. 지난 1일 방영된 12회 시청률은 2.4%를 기록했다.

지난 12회에서는 아픈 우혈(옥택연)을 간호하며 우혈과 인해(원지안)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광옥(정영기)의 부탁으로 민재(김도건)를 돌봐주면서 소소한 데이트도 즐겼다.

한편, 만휘(백서후)와 손을 잡은 도식(박강현)은 우혈을 반인뱀파이어로 의심하기 시작하고, 우혈이 인간이 되기 위해 인해의 피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7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우혈은 인해의 피를 보고 흡혈 본능 일으킨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 인해와 함께 할 수 없는 가혹한 운명에 괴로워하며 인해 곁을 떠나기 전 행방불명된 인해 아버지를 찾아주기로 마음먹는다.

한편, 우혈이 자신이 찾던 반인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확신한 도식은 만휘에게 우혈을 생포할 것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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