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정예슬 기자] 메가박스가 대형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 2’ 결승전을 단독 생중계한다.

펍지 글로벌 시리즈는 ㈜크래프톤의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겨루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메가박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그랜드 파이널의 총 18개 매치를 메가박스 코엑스점, 송도점, 대구신세계점 총 3개 지점에서 생중계한다.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음향 시스템이 갖춰진 영화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장 현지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메가박스는 PSG 2 개최를 맞아 한국의 ‘젠지’, 유럽의 '트위스티드 마인즈', 북미의 '소닉스', 중국의 '포 앵그리 맨' 등 배틀그라운드 4개 글로벌 파트너 팀의 '팀 에디션 스킨'을 랜덤으로 1종씩 증정한다.

한편, PSG 2 결승전 예매는 9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