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퍼즐’ 예은, TOP 7 사수→파이널 진출…엘즈업 데뷔 향해 성큼

▲ 사진제공 = 슈퍼벨컴퍼니, Mnet ‘퀸덤 퍼즐’ 방송 캡처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가수 예은이 ‘퀸덤 퍼즐’의 TOP 7 자리를 지키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 퍼즐’에선 세미파이널 무대와 파이널에 진출할 최후의 14인이 공개됐다.

이날 21인의 멤버들은 ‘PUZZLIN'’과 ‘i DGA’, ‘I Do’까지 세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예은이 속한 ‘i DGA’ 팀은 세미파이널을 앞두고 탈락한 멤버들로 인한 인원 미달로 새 멤버를 영입했다.

예은은 도화, 우주소녀 여름, 퍼플키스 유키, 하이키 휘서 파이, 위키미키 엘리까지 신선한 조합의 팀원들과 합을 맞추며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i DGA’ 무대에 오른 예은은 평소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갭 차이를 보여주며 남다른 장악력을 과시했다.

예은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몰입감을 높인 것은 물론, 특유의 파워풀하면서도 쫀득한 랩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은은 세미파이널 승리를 거두며 베네핏 3만 점을 획득, 최상의 조합 TOP 7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안정적으로 자리를 지킨 예은은 “‘퀸덤 퍼즐’ 무대는 매번 올라올 때마다 떨리는 거 같다 응원해 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고 마지막 파이널 무대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퀸덤 퍼즐’ 첫 방 이전 선공개된 ‘SNAP’ 퍼포먼스 비디오부터 눈길을 끌었던 예은은 그동안 여러 무대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입증하며 올라운더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지금까지의 모든 조합 투표 집계 현황에서 TOP 7의 자리를 사수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예은인 만큼, 대망의 파이널 무대에선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예은이 출연하는 ‘퀸덤 퍼즐’은 오는 15일 Mnet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 엘즈업의 멤버를 결정할 파이널 생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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