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수 작가의 베스트셀러 '코드네임X', 가족뮤지컬로 돌아왔다.
화려한 영상과 무대로 볼거리 가득한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이미지 제공 = 으랏차차스토리 /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초연 성료
이미지 제공 = 으랏차차스토리 /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초연 성료

지난 4, 으랏차차스토리의 신작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가 성공적으로 막이 올랐다.

코드네임X’ 는 시공주니어가 출판한 456 북클럽 소속의 시리즈로, 강경수 작가가 아동 코미디 첩보물로 집필한 인기 도서다. ‘코드네임시리즈는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도 판권을 수출한 바 있으며 최근 KBS1, 투니버스, 대교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사진 제공 = 으랏차차스토리
사진 제공 = 으랏차차스토리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는 우연히 엄마의 낡은 노트를 발견하고 느닷없이 과거로 빨려 들어간 11살 평범한 소년 강파랑을 중심으로 세계 최대 첩보국 ‘MSG’를 위험에 빠트리려는 협박범을 검거해나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극이 펼쳐지는 내내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액션은 물론 웃음과 반전, 감동까지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 구성했다.

사진 제공 = 으랏차차스토리
사진 제공 = 으랏차차스토리

믿고 보는 으랏차차스토리라는 수식어답게, 이번 코드네임X’ 역시 볼거리, 들을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 MSG 요원들과 용의자들의 분장과 의상은 말 할 것도 없으며, 화려한 영상을 통해 공연의 볼거리가 풍성하다. 으랏차차스토리의 전작 봄날의 곰부터 함께한 지의섭 음악감독의 브로드웨이 느낌의 POP 음악부터, 락메탈, 오케스트라 콰이어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요소이다.

으랏차차스토리의 코드네임X’는 오는 826일까지 약 한 달간 관악아트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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