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택 D-3 ‘하트시그널4’, 역대급 ‘썸 텐션’ 예고

▲ 사진제공 = 채널A

[문화뉴스] 채널A의 러브라인 추리게임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서 입주자들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공식 데이트인 봄꽃 여행을 마치고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온다.

입주자들은 서로를 향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며,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는다. 한 입주자는 어렵게 진심을 꺼낸 상대에게 “이야기한 시간이 길지 않아도 우린 같이 사는 사이잖아. 충분히 너라는 사람을 지켜보고 어떤 사람인지 느끼고 있어. 너의 자리가 없는 게 아니야”며 울컥한 마음을 애써 누른 채 대답을 전한다.

혼란과 기다림 속 오랜 감정의 줄다리기 끝에 이제는 상대의 속마음을 마주해야 한다. 지난 시간들을 뒤로하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의 끝이 보이는 가운데 김지영을 향한 한 입주자의 용기 있는 고백이 이어진다.

선택의 기로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김지영의 마음을 우선적으로 헤아리고 있는 한 입주자의 진심을 들은 그녀의 마음엔 한차례 파동이 인다.

이날 이후신도 후회 없는 마지막 선택을 하기 위해 한 입주자와 시간을 보낸다. 솔직하게 다 이야기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사뭇 긴장된 모습을 보이는 이후신은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전망이다.

입주 이후 가장 좋았던 때를 떠올리며 꾸밈없이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 이후신은 그 어느때보다 진한 여운을 남긴다.

최종 선택까지 남은 기간은 단 3일. 입주자들은 저마다의 용기 있는 고백으로 역대급 ‘썸 텐션’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입주자들의 러브라인 종착지는 어디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종영까지 2회차만을 남겨놓고 있음에도 식을 줄 모르는 화제성의 중심에 선 ‘하트시그널4’. 8월 2주 차 TV 비드라마 부문 1위에 등극하며 통합 10주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출연자 김지영, 신민규가 꾸준히 출연자 화제성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원조 연애 예능의 품격을 증명해 보였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반전의 연속인 ‘하트시그널4’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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