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소용없어 거짓말', 4일 오후 8시 50분 10회 방송
KBS2 '순정복서' 4일 오후 9시 45분 4회 방송

사진= tvN '소용없어 거짓말’ 제공
사진= tvN '소용없어 거짓말’ 제공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월화드라마 tvN '소용없어 거짓말’, KBS2 ‘순정복서’ 지난 방송 시청률과 줄거리, 이번주 예고 내용을 알아본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29일 방송된 10회 시청률은 2.8%를 기록했다. (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10회에는 김소현(목솔희), 황민현(김도하)이 달콤한 연애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행복을 만끽하는 두 연인의 모습과 학천에서 발견된 유골이 교차한 단짠엔딩은 이들에게 드리워진 위기를 짐작하게 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11회에서는 학천의 야산에서 사람의 유골이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5년 전 죽은 엄지의 유골이라 직감한 곽 형사는 현장에서 발견된 반지 하나를 몰래 숨긴다. 곽 형사의 태도가 평소와 다름을 알아챈 강민은 국과수에 있는 지인에게 따로 연락해 피해자의 신원을 알아내려 한다. 한편 솔희 덕에 오랜만에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도하는 낯선 번호로 걸려 온 전화를 받고 충격에 빠지게 된다.

사진=KBS2 ‘순정복서' 제공
사진=KBS2 ‘순정복서' 제공

KBS2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4회 시청률은 1.6%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권숙이 김태영과 승부조작을 위한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한재민(김진우)과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5회에서 경기를 마친 권숙은 태영의 손을 이끌고 철용의 설렁탕집으로 향한다. 결국 철용과의 접선 사실을 들키고 마는 태영. 한편, 태영의 수작으로 방어전이 무산된 아름은 또다시 타이틀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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