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그룹 아이브(IVE) 멤버 안유진과 장원영이 아웃도어 브랜드 화보를 통해 대결을 펼쳤다.

안유진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브랜드 모델로서 2023년 가을·겨울(FW) 화보를 공개했다.

파스텔톤의 다운 자켓과 패딩 자켓으로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룩을 완성했다. 또한 안유진은 특유의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한껏 뽐냈다.

장원영도 아이더 브랜드 모델로서 2023 가을, 겨울 시즌 아웃도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장원영은 트렌디한 무드의 숏다운부터 세련된 여성미가 느껴지는 롱다운까지 다채로운 다운 자켓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커트, 청바지, 숏팬츠를 롱부츠, 운동화 등과 믹스매치하며 아웃도어 스타일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스타일링에 따라 몽환적인 눈빛과 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가 하면 발랄하고 활동적인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10월 7, 8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개최한다. 또한 10월 트리플 타이틀곡을 갖춘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해브 마인(I'VE MINE)'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