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시장·생체보석·바이오 등 신성장동력 확보

보람상조, 3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새롭게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선보여! / 사진 = 보람상조 제공
보람상조, 3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새롭게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선보여! / 사진 = 보람상조 제공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국내 상조브랜드 보람상조가 2023년을 빛낸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3년 연속으로 상조업계 선두 자리에 오른 기록이다.

보람상조는 지난 7일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상조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공정하게 부문별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 보람상조는 상조업계 상위 5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35.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대일 전화 설문에서도 44.8%를 기록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보람 그룹은 보람상조의 지주회사로 최근에는 펫 시장과 생체보석,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펫 전용 장례상품인 ‘스카이펫’을 론칭했으며, 이와 더불어 반려동물 먹거리와 건강관리를 위한 ‘펫푸드’, 반려동물을 기억할 수 있는 ‘펫보석’ 등 펫코노미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람 그룹 관계자는 “상조는 장례뿐 아니라 웨딩, 여행, 리빙, 어학 등 고객의 다양한 일상을 구현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라며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과 더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면서 상부상조의 기업 철학을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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