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소용없어 거짓말', 11일 오후 8시 50분 13회 방송
KBS2 '순정복서' 11일 오후 9시 45분 7회 방송

사진 = tvN '소용없어 거짓말' 제공
사진 = tvN '소용없어 거짓말' 제공

[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월화드라마 tvN '소용없어 거짓말’, KBS2 ‘순정복서’ 지난 방송 시청률과 줄거리, 이번주 예고 내용을 알아본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5일 방송된 12회 시청률은 3.2%를 기록했다. (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12회에서는 진실을 밝히기 위한 목솔희(김소현 분), 김도하(황민현 분)의 활약이 그려졌다. 김도하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정면 돌파를 선택했고, 목솔희는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진실 추적을 함께했다. 집요한 추적 끝에 미심쩍은 최엄지(송지현 분)의 아버지 최용국(윤상호 분)을 찾아낸 두 사람의 모습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13회에서는 목솔희와 김도하는 학천에 내려와 수사를 하며 수사망을 점점 좁혀간다. 최용국을 붙잡았지만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진다. 목솔희는 혼란스러운 와중에 도망가는 재찬을 발견하고, 그때 재찬의 수상한 거짓말이 떠오르고 재찬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이강민은 최엄호의 노트에서 얻은 힌트로 목격자를 찾아간다. 김도하가 과거 진술했던 알리바이에서 수상함을 느낀 이강민은 김도하를 만나기로 결심한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KBS2 '순정복서' 예고편 캡쳐
사진 = KBS2 '순정복서' 예고편 캡쳐

KBS2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5일 방송된 6회 시청률은 1.4%를 기록했다. 

지난 6회에서는 김오복(박지환)이 김희원(최재웅)에게 과거 승부조작에 가담해 생긴 빚을 김태영이 갚고 있다는 사실을 던지시 알렸다. 또한, 엔딩에서는 김태영과 김오복과의 갈등을 통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7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한아름(채원빈)이 이권숙의 도전을 받으며 매치가 공식화되고, 한재민(김진우)은 돌연 권숙의 에이전트가 되겠다고 말한다. 정수연(하승리)을 통해 김태영의 계획을 알게 된 이권숙은 김태영과 대립하고, 뉴스에서는 믿지 못할 소식이 전해진다.
 
‘순정복서’ 7회는 11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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