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와 K-POP 접목시킨 ‘K 소프트파워’ 체험의 장 예고
현지시간 10월 15일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개최, 9월 19일 1차 티켓 오픈

사진출처=CJ ENM
사진출처=CJ ENM

[문화뉴스 강지은 기자] 19년간 진행하고 있는 Mnet의 ‘MCOUNTDOWN(엠카운트다운)’이 유럽에 입성해 ‘MCOUNTDOWN IN FRANCE’를 개최한다고 밝힌 가운데, 글로벌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구성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MCOUNTDOWN IN FRANCE’ 무대에 오를 아티스트는 에이티즈(ATEEZ), 드림캐쳐(Dreamcatcher), 엘즈업(EL7Z U+P), K타이거즈(K-Tigers), NCT DREAM(엔시티 드림), PSY(싸이), 셔누 X 형원(몬스타엑스)(SHOWNU X HYUNGWON (MONSTA X)), 태민(TAEMIN), 트레저(TREASURE),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총 10팀이다.

먼저, K-POP 최초로 미국 빌보드에 입성한 가수 싸이가 ‘MCOUNTDOWN IN FRANCE’에서 국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K-POP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중 하나인 샤이니의 빛나는 솔로, 태민도 팬들과 만난다.

글로벌 아이돌로 우뚝 선 아티스트들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KCON LA 2023’에 이어 에이티즈가 ‘MCOUNTDOWN IN FRANCE’에서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탄탄한 성장가도를 달리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림캐쳐도 이름을 올렸다.

정규 3집 ‘ISTJ’로 앨범 선 주문량 420만 장을 기록하고 3연속 트리플 밀리언 셀러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막강한 파워를 입증, 프랑스 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NCT DREAM도 출연을 확정했다. 대체 불가한 카리스마의 몬스타엑스가 8년 만에 선보인 첫 유닛, 셔누 X 형원이 ‘MCOUNTDOWN IN FRANCE’를 통해 유럽 팬들을 만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7월 발매한 정규 2집 ‘REBOOT’으로 단일 음반 첫 밀리언 셀러에 등극, 빌보드와 아이튠즈를 비롯한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트레저도 출격한다. Mnet ‘퀸덤 퍼즐’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엘즈업도 환상의 조합을 갖추고 첫 유럽 무대에 선다. K-POP 최초로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 등극, 명실상부 최고의 화제성을 보이고 있는 5세대 보이그룹 ZEROBASEONE도 출연을 확정했다. 이 밖에도 트렌디하면서도 한국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태권도 퍼포먼스 그룹 K타이거즈가 출연해 파워풀한 무대와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K-컬처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을 갖춘 ‘MCOUNTDOWN IN FRANCE’는 K-POP뿐 아니라 K-컬처의 다양한 면면을 소개, ‘K 소프트파워’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K-POP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스페셜 무대를 비롯해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그동안 KCON을 비롯한 온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K-컬처의 글로벌화를 리딩 해온 CJ ENM이 유럽에서 선보일 쇼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방송되어 올해 6월 800회를 맞은 Mnet의 ‘엠카운트다운’은 국내 외에도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13개국에 방송되고 있는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이다. ‘MCOUNTDOWN IN FRANCE’가 열릴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는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약 4만 명이 수용 가능한 유럽 최대 규모의 공연장으로, 유럽의 Gen-Z 세대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MCOUNTDOWN IN FRANCE’는 유튜브 Mnet K-POP 채널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디지털 채널을 통해 글로벌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19일 오후 1시(현지시간)에 오픈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계정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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