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0시 TV조선 방송

[화요일은 밤이 좋아] 추석 특집, 양지은 vs 홍지윤, 송가인 vs 정미애 '빅매치' /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예고편 캡처
[화요일은 밤이 좋아] 추석 특집, 양지은 vs 홍지윤, 송가인 vs 정미애 '빅매치' /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예고편 캡처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추석 맞이 '효도합시다' 특집이 꾸며진다.

9월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84회는 추석을 맞아 '효도합시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는 윤복희·윤향기·정미애·박서진이 게스트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양지은은 '데스매치' 상대로 홍지윤을 지목한다. 5번의 데스매치 중 무승부 1번을 제외하고 4번의 대결에서 모두 패한 홍지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칭찬해 주는 '네가 더 나아' 게임을 진행하며 묘하게 서로를 공격하는 듯한 애매한 칭찬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배일호의 ‘니가 올래 내가 갈까’로 공격한 양지은에 홍지윤은 장윤정의 ‘올래’로 맞선다. 그 결과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추석 특집, 양지은 vs 홍지윤, 송가인 vs 정미애 '빅매치' /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예고편 캡처
[화요일은 밤이 좋아] 추석 특집, 양지은 vs 홍지윤, 송가인 vs 정미애 '빅매치' /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예고편 캡처

또 하나의 빅매치가 더 펼쳐진다. 송가인과 정미애가 맞붙게 된 것. 송가인은 데스매치 상대로 정미애를 지목하면서 "나이가 제일 많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정미애는 선택을 예상했다면서 “‘미스트롯’ 이후에 대결은 처음”이라고 말하고, 송가인 역시 “‘미스트롯’ 때가 생각난다”고 회상한다.

정미애는 유지나의 '쓰리랑'을, 송가인은 주병선의 '칠갑산'을 선곡한다. 정미애의 '쓰리랑'과 송가인의 '칠갑산'은 상반된 분위기의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송가인의 '칠갑산'은 윤향기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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