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두 번째 후보곡 '바람의 노래' 라이브 영상 공개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김현석 기자] 가수 정동원이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1' 두 번째 후보곡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정동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메이크 미니 앨범 '소품집 Vol.1'의 두 번째 후보곡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소품집 Vol.1'의 후보곡 라이브 영상은 리메이크 곡 선정과정에서 아쉽게 실리지 못한 곡들을 공개하는 콘텐츠이다.

두 번째 후보곡은 가수 조용필 원곡의 '바람의 노래'로, 정동원은 애절함이 묻어나는 보이스와 깊은 감성으로 곡을 열창하며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완성도 높은 가창으로 호평받으며 신보에 수록될 곡들이 어떤 곡일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소품집 Vol.1'은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으로,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정동원이 직접 듣고 부르며 엄선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앞서 정동원은 지난 1일 선공개 신곡인 '독백'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백'은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쓸쓸한 가을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장윤정의 ‘어머나’, 임영웅의 '인생찬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배출하며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작곡가 윤명선의 곡으로 발매 전부터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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