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16일 '기억의 노래' 특집

사진= 불후의 명곡 제공/ KBS '불후의 명곡', '기억의 노래' 특집으로 치매 극복 메시지 전한다
사진= 불후의 명곡 제공/ KBS '불후의 명곡', '기억의 노래' 특집으로 치매 극복 메시지 전한다

[문화뉴스 김현석 기자] '불후의 명곡'이 '기억의 노래'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특집은 '치매 극복의 날'을 앞두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전 세계적으로 기대 수명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글로벌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치매는 어쩌면 자연스럽고, 다가오게 되더라도 함께 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취지다.

특집에는 김조한&뮤지&한해, 테이, 이보람&백예빈, 소란, 정동원 등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김조한&뮤지&한해는 '당신만이'로 사랑을 외치고, 테이는 '편지'로 이별 감정을 어루만지고, 이보람&백예빈은 'Festival'로 밝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소란은 '힘내'로 지친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정동원은 '당연한 것들'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을 향한 감사를 노래한다.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무대들이었다"며 "방송을 보시는 시청자들이 큰 위로와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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