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소용없어 거짓말', 19일 오후 8시 50분 마지막회 방송
KBS2 '순정복서' 19일 결방

사진 = tvN '소용없어 거짓말' 제공
사진 = tvN '소용없어 거짓말' 제공

[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월화드라마 tvN '소용없어 거짓말’, KBS2 '순정복서' 지난 방송 시청률과 줄거리, 이번주 예고 내용을 알아본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18일 방송된 15회 시청률은 3.4%를 기록했다. (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15회에서는 목솔희(김소현)와 김도하(황민현)가 평범하기에 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도하는 능력을 잃고 혼란스러워하는 목솔희에게 거짓말이 들리지 않는 평범한 일상의 기쁨을 선물했다. ‘믿음’과 ‘사랑’으로 모든 시련을 이겨낸 목솔희, 김도하가 거짓말 제로의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16회에서는 '나는 자연에 산다'라는 프로그램의 영상 속 목태섭(안내상)을 보고 차향숙(진경)이 목솔희를 찾아왔다. 목솔희에게 목태섭을 같이 만나 진실을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목솔희는 능력이 없지만 화해를 돕고 싶어 차향숙과 함께 목태섭을 찾아가지만, 결국 둘 사이 감정의 골만 깊어진다. 한편, 도하는 에단에게 같이 앨범을 만들자 제안하며 작곡가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마지막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소용없어 거짓말' 16회는 1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2 '순정복서' 예고편 캡쳐
사진 = KBS2 '순정복서' 예고편 캡쳐

KBS2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9회 시청률은 1.5%를 기록했다. 

지난 9회에서는 이권숙에게서 멀어진 김태영이 박기자(김상보)와 공조하여 남현기를 찾기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자신의 생일 날 식물원에서 김태영을 기다리는 이권숙 앞에 나타난 한 남성과 김태영이 김오복(박지환)의 전화를 받고 어디론가 향하는 엔딩은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10회에서는 이권숙은 식물원에서 김태영을 기다리지만, 김태영은 김오복의 전화를 받고 문정희(민경옥)의 가게로 향한다. 한편, 정수연(하승리)은 한아름(채원빈)을 통해 마이너 스포츠의 현실과 마주하고, 한재민(김진우)이 다시 이권숙 앞에 나타난다.  

한편, KBS2 '순정복서' 10회는 19일 결방으로 오는 25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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