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정도영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한가위 연휴를 맞아 자사 대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발로란트 플레이어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공개했다.

LoL은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3년 추석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LoL 모바일상점과 클라이언트 상점에서 RP를 충전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10%의 보너스 RP가 주어진다. LoL 모바일상점에서 RP를 충전한 플레이어에게는 추가로 ’수확의 시간이야!' 감정표현이 지급된다. 9월 27일 오후부터는 LoL 모바일상점 속의 숨겨진 페이지에서 ‘보름달 아래 모여요’ 아이콘을 ‘1RP•1BE’ 가격에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스킨 구매와 관련한 다양한 LoL 이벤트도 마련됐다. 추석 이벤트 기간에는 모든 챔피언의 스킨 중 하나씩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릴레이 할인’이 진행된다. 혜택이 적용되는 스킨 종류는 기간에 따라 정기적으로 변경된다. 플레이어들이 선호하는 스킨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나만의 상점’도 이벤트 기간 내에 열린다. 

발로란트에서도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소셜 채널과 PC방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말과 공휴일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적용됐던 ‘VAL조각 핫타임’은 이벤트 기간 동안 24시간 상시 적용되는 형태로 변경된다. PC방에서 1시간 이상 발로란트를 플레이할 경우 20 레디어나이트 포인트, 기존 대비 두 배 많은 VAL조각을 얻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제트, 피닉스, 레이나, 세이지 키링과 게이밍 기어 등 경품 획득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와일드 리프트와 TFT는 한가위를 맞아 함께하는 즐거움을 가득 담아낸 특별한 일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