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형사의 공조, 추석에 다시 만난다
유해진과 현빈의 유쾌한 액션 코미디

사진=[2023 추석 특선영화] 27-28일 공조 시리즈 방영/ 출처 CJ ENM
사진=[2023 추석 특선영화] 27-28일 공조 시리즈 방영/ 출처 CJ ENM

[문화뉴스 김현석 기자] 2023년 추석 연휴를 맞아, 27일과 28일 양일간 코미디와 액션을 잘 버무린 영화 '공조'와 '공조2: 인터내셔날'이 추석 특선영화로 방송된다.

'공조'는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지폐 동판을 회수하기 위해 남북한 형사들이 힘을 합치는 이야기다. 현빈이 북한 형사 림철령 역을, 유해진이 남한 형사 강진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는 개봉 당시 7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남한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한 형사들이 다시 한번 공조 수사를 벌이는 이야기다. 현빈과 유해진이 전편에 이어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개봉 당시 69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두 영화 모두 남북한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유해진과 현빈의 짜릿한 액션과 유머러스한 장면들은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 제격이다.

한편, '공조'는 27일 오후 6시 30분,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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