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신규 애니메이션 2편 선보인다.
추석 연휴 풍성한 애니메이션 선물

사진=EBS, 추석 연휴 맞아 뽀로로 탄생 2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등 선보인다/ EBS 제공
사진=EBS, 추석 연휴 맞아 뽀로로 탄생 2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등 선보인다/ EBS 제공

[문화뉴스 김현석 기자] EBS는 추석 연휴를 맞아 뽀로로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다큐멘터리와 신규 애니메이션 2편을 선보인다.

29일 저녁 7시 50분에는 EBS 대표 캐릭터 뽀로로의 방송 20주년을 맞아 MZ세대 타겟 다큐멘터리 ‘특집 다큐 – 뽀로로는 스무 살!’을 방송한다.

2003년 6월 EBS에서 첫 방송된 ‘뽀롱뽀롱 뽀로로’는 ‘아이들의 즐거움’이라는 목표 아래 20년간 수백만 명의 아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각종 스핀오프 시리즈, 극장판, TV 스페셜,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등의 영상 콘텐츠와 다양한 상품화를 통해 영유아들의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캐릭터가 됐다.

지난 8월 마지막 주부터는 여덟 번째 시즌을 방송하고 있다. 게다가 ‘잔망루피’의 등장으로 2030 성인들의 취향까지 공략하여 타겟 층을 더욱 넓히고 있다.

‘특집 다큐 – 뽀로로는 스무 살!’은 뽀로로의 롱런 비결을 조명한다. 뽀로로가 20년 동안 시청자와 함께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를 다양한 방면에서 분석한다.

추석 연휴를 맞아 정규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로 시청자를 찾아가는 신규 애니메이션 ‘샤샤&마일로’와 ‘최강경찰 미니특공대’도 방송된다.

‘샤샤&마일로’는 인간과 고양이, 그리고 히어로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두 명의 소년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귀여운 고양이들이 가득 넘치는 즐거운 액션 코미디 애니메이션으로, 인간과 고양이, 가족과 친구, 주인공인 샤샤와 마일로가 다양한 사건과 모험을 겪어나가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최강경찰 미니특공대’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변신 히어로 시리즈 ‘미니특공대’의 여섯 번째 시즌으로, 블루시티의 특수경찰이 된 미니특공대가 법과 질서를 무시하며 도시를 위협하는 ‘버그단’을 체포하는 모습을 박진감 넘치게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EBS는 추석 연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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